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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한앤코 한앤컴퍼니 경영권 대법원 판결 주가 전망 코오롱인더

by 끌어당김러 202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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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한앤코(한앤컴퍼니)가 3년의 법적공방 끝에 대법원 판결로 경영권을 가져오게 됨에 따라 주가 전망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고 한앤코(한앤컴퍼니)의 코오롱인더 필름사업부 인수도 눈에 띕니다. 

 

 

남양유업 한앤코(한앤컴퍼니) 경영권 대법원 판결

남양유업-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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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2021년 5월, 홍원식 회장 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을 한앤코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홍 회장이 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소송전이 이어졌고, 대법원은 2024년 1월 한앤코(한앤컴퍼니)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홍회장은 한앤코의 남양유업 경영권과 지분을 넘겨주게 되었고, 남양유업의 오너 경영은 60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한앤코는 남양유업의 새 주인으로서,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과 ESG 경영 강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남양유업의 주력 제품인 분유와 우유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 확대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남양유업 주가 전망

남양유업-주가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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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12월 22일부터 갭상승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상승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1월 4일 대법원 판결이 확정나며 주가가 크게 흔들렸으나 5일 음봉 마감을 하긴 하였으나 상승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또다른 사모펀드인 차파트너스에서 82만원 공개매수를 주장하면서 앞으로 더욱 더 남양유업의 주가 전망은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21년 당시 1주당 82만원에 인수하기로 계약서를 쓴 만큼 홍회장 일가의 주식은 82만원에 매수하는 것이 확정적이고 재무구조 개선이나 ESG 경영강화를 위해 추가 주식을 매입할 경우, 시장 내에서 또 사들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싸게 인수해야하는 한앤코가 어떻게 본인들이 수익을 낼지는 미지수입니다. 경영 정상화로 투자금을 회수할 지, 배당금으로 할지, 아니면 주가를 부양할 지? 다 미지수입니다. 

 

 

한앤코의 추가 인수 코오롱인더의 필름사업부 매각?

코오롱인더-주가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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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는 코오롱의 제조사업부문이 분할되어 상장한 회사로, 시가총액 1조 2천억원대의 코스피 200위 주식 종목입니다. 코오롱인더가 가지고 있는 필름사업부가 22년에 711억의 영업이익 마이너스, 그리고 23년에도 600억 이상의 마이너스 적자를 기록하면서 실마리를 찾지 못하자 현재 매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한앤코(한앤컴퍼니)는 23년 SKC 필름사업부를 1조 5천억 이상의 돈을 주고 인수하면서 필름사업에 진출했기에 코오롱인더스트리 필름사업부 또한 인수해 규모를 키우려는 구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코오롱인더는 필름사업부를 3천억에서 4천억원 정도의 대금을 받고 매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적정가를 받고 팔 수 있다면 코오롱인더의 적자사업부가 사라지고, 매각대금이 들어오면서 주가 차트 흐름 및 전망이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12월 19일 급등이 나온 후 조정을 받았다가 1월 초 다시 급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11월 고점을 넘지 않은 상태로 매각이 확실시 된다면 지금 잡아도 저점이라고 판단됩니다. 


오늘은 남양유업과 한앤코(한앤컴퍼니)의 대법원 판결이 나오면서 경영권이 바뀌고 코오롱인더의 필름사업부 매각 등을 포함하여 두 주식 종목의 주가 전망을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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