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캡스톤파트너스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그 이유에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있다고 판단되어 앞으로의 주식 주가 전망에 대해서 예측을 해보려고 합니다.
캡스톤파트너스 주식 주가
11월 15일 상장했던 캡스톤파트너스는 첫날 따블 공모가 대비 100% 이상 상승해주었고 이튿날도 급등 후 셋째 날부터 급락을 시작하여 12월 17일 최저점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28일 오후 12시즈음부터 강력한 매수세가 들어오며, 상한가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신규주들의 경우, 초반 상승 후 하락을 거듭하는 것은 당연한 관성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고 바닥권에서 매수세가 들어온다면 주의깊게 봐야 합니다. 추세 전환의 신호탄일 수도 있으니 말이죠.
캡스톤파트너스 상한가 이유
뤼튼테크놀로지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ai 프로그램들을 한 눈에 모아서 볼 수 있는 포털사이트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최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뤼튼 wrtn앱은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서 1등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7일 뤼튼의 누적 서비스 가입자가 200만명이 돌파했다는 것을 개발사에서 발표했습니다. 그럼 이게 왜 캡스톤파트너스에게는 호재가 되었을까요?
캡스톤파트너스는 뤼튼테크놀로지스의 2022년 11월 프리시리즈 A 투자와, 2023년 6월 시리즈 A 투자에 모두 참여한 이력이 있기 때문인데요. 뤼튼테크놀로지스의 가치가 올라갈수록 투자한 캡스톤파트너스의 이익금도 높아지게 되어 시장에서는 호재로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주가 전망
캡스톤파트너스는 2008년도에 설립되어 투자한 기업의 대부분이 신생기업들이라는 점이 특이합니다. 다시 말하면, 앞으로 자라날 새싹들을 선별하는 능력이 돋보이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투자한 대표주자들을 살펴보면 당근마켓, 마켓컬리, 스푼, 직방, 센드버드 등의 유명 기업들에 초기 투자를 함께 했습니다.
내년인 2024년도에는 뤼튼테크놀로지스가 거대 플랫폼화 서비스로 나아가기로 밝힌 만큼, 캡스톤파트너스가 투자한 기업들의 성장세는 주가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단기적인 관점에서도 충분히 해당 주가를 유지하면 충분히 상장 첫날 시가를 돌파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투자자들은 캡스톤파트너스의 흐름에 주목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