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배당주인 하나금융지주의 배당금과 배당일, 배당락일, 배당기준일이 변경이 되었다는 소식을 재빠르게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하나금융지주는 하나금융그룹 지주회사로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하나손해보험을 비롯해 14개의 자회사와 전세계 25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지주 배당금에 대하여
2022년 하나금융지주 배당금
작년 연말에는 2022년 12월 31일을 배당기준일로 하여, 배당락일은 영업일 2일 전인 12월 29일 하나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했습니다. 시가배당율은 5.7%로, 1주당 배당금은 2,550원을 지급하였습니다.
2022년 중간배당은 6월 30일이 배당기준일이었으며, 시가배당율 2.0%로 1주당 배당금 800원을 지급하였습니다.
2023년 하나금융지주 배당금
2023년 하나금융지주는 작년과 달리 분기배당을 실시하였으며, 배당기준일 2023년 3월 31일, 시가배당율 1.5%, 1주당 배당금 600원을 지급하였습니다.
2023년 6월 30일을 배당기준일로 하여 1주당 600원, 시가배당율 1.5%로 분기배당을 하였습니다. 작년에는 6월에 한 번만 분기배당을 한 것과는 다르게 분기배당이라고 적어놓았습니다.
2023년 중간배당은 자회사인 하나은행에서만 배당하였고, 하나금융지주는 9월 분기배당을 실시하였습니다. 2023년 9월 30일을 배당기준일로 하여, 시가배당율 1.4%로 1주당 배당금 600원을 지급하였습니다.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들어 1분기, 2분기, 3분기 모두 1주당 600원씩을 배당을 하여 총 1,800원을 현금 배당하였고 이는 현금배당수익률 4.1%에 해당합니다.
2023년 결산월 배당금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변경 예상 전망
하나금융지주는 작년과 달리 2023 회계연도 결산 배당기준일을 2024년 1월 하순 이후에 공시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결산기말인 12월 31일에 당사 주식을 보유하였더라도, 새로 정한 배당기준일이 12월 31일이 아니라면, 배당을 받지 못할 확률이 큽니다.
새롭게 배당기준일을 정해서 1월 하순 이후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하였고, 해당 기준일의 2주 전에 이를 공고하기로 되어 있으므로, 배당기준일은 1월 중순쯤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배당락일은 그렇다면 새롭게 정해지는 배당기준일의 2영업일 전이 되겠습니다.
분명 고배당주로서 매력적인 하나금융지주이지만, 배당기준일이 1월으로 늦춰지면서 배당주에 새롭게 투자하실 분이라면 다른 고배당주에서 배당을 받은 뒤, 1월에 하나금융지주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배당금 또한 올해 좋은 실적으로 분기배당을 여러번 하였다고 해도 3번의 분기배당을 합친 1주당 1,800원의 배당금을 마지막 결산배당으로 주지 않을까? 감히 예상해봅니다. 그러면 모든 배당을 합치면 현금배당률이 8%대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하나금융지주의 정관 변경으로 인한 배당기준일 변경과 배당금, 배당기준일, 배당락일에 대하여 예상과 전망을 해보았습니다. 모두 소식을 빠르게 인지하고 투자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